50만원 공공요금 부담경감크레딧 신청조건, 신청방법, 사용처 완벽정리

7월 14일부터 '50만 원 공공요금 지원금'인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과금과 4대 보험료에 쓸 수 있는 카드 포인트 형태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신청 자격부터 카드 등록, 사용 가능한 공공요금 항목까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아래 본문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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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대상

매출 3억 이하 소상공인

 

50만 원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첫째, 연매출 3억 원 이하(2024~2025년 기준) 소상공인이며,
• 둘째, 2024년 5월 1일 이전에 개업한 사업체여야 합니다.

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자도 해당되며, 현재 영업 중이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휴·폐업 상태라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기간 및 신청방법

11월 28일까지 부담경감크레딧.kr

 

신청은 2025년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11월 2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공식 사이트인 부담경감크레딧.kr을 통해 신청하셔야 합니다. 유사 사이트에 주의하세요.

 

 

 

지원 방식

카드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카드 포인트로 제공됩니다.

 

사용자는 신청 시 국민·농협·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 카드 중 하나를 등록해야 하며, 해당 카드로 공공요금을 결제할 때 자동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미사용 시 남은 금액은 국고로 환수됩니다.

 

사용처

전기, 가스, 수도요금 및 4대 보험료

 

크레딧은 다음 항목에 사용 가능합니다.

• 전기요금 (한전)
• 가스요금 (도시가스)
• 수도요금
• 국민연금
• 건강보험료
• 고용보험, 산재보험

단, 대부분 계좌이체로 자동 납부 중인 공공요금은 크레딧 사용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카드 납부 방식으로 변경해야 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동이체 설정 변경, 어떻게 해야 하나?

현재 계좌이체로 납부 중이라면 반드시 등록한 카드로 자동이체 변경해야 합니다.

 

변경 방법은 각 공공요금 기관(예: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한전 등)에 연락하여 카드 납부로 전환을 요청하거나, ‘선결제 방식’으로 한 번만 카드로 납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기관에 연락해 "카드 선결제 요청"을 하셔야 합니다.

 

신청 요일 5부제 운영

원활한 신청을 위해 첫 주(7월 14일~18일)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신청하는 5부제를 시행합니다.

 

예를 들어, 등록번호 끝자리가 1 또는 6인 경우 월요일, 2 또는 7은 화요일에 신청해야 합니다.

 

카드 없는 경우? 신규 발급 필요

등록 가능한 카드가 없는 경우, 해당 카드사를 통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아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등록 가능한 카드사 목록은 국민, 농협, 롯데,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입니다.

 

개인 명의 공공요금도 사용 가능할까?

상가 관리비에 포함된 공공요금을 건물주나 관리단이 대신 납부하는 경우, 실사용자인 소상공인이 직접 납부하지 않으면 크레딧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집에서 개인 명의로 납부 중인 전기·가스·수도 요금이 카드로 결제된다면 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카드사에서 결제처 코드만 보고 인식하므로 사업장과 주택의 구분이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제 카드로 공공요금을 납부하고 있다면 집에서 나가는 공공요금도 크레딧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일단 신청 후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방법 정리

1. 공식 홈페이지(부담경감크레딧.kr) 접속
2. 본인 정보(상호,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등) 입력
3. 등록할 카드사 선택 및 정보 입력
4.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및 제출
5. 카카오 알림톡으로 결과 확인

 

주의사항 "미사용 시 전액 환수"

지급받은 50만 원 크레딧은 12월 31일까지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국고로 환수됩니다.

 

자동이체 변경이나 카드 결제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더라도 쓸 수 없게 되니 반드시 사전에 설정을 완료해야 합니다.

 

2025년 7월 14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50만 원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연매출 3억 원 이하, 2024년 5월 1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은 부담경감크레딧.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전기·가스·수도요금 및 4대 보험료 납부 시 등록한 카드 포인트로 자동 차감됩니다.

단, 카드 자동이체 설정이 필요하며, 신청 마감은 11월 28일입니다. 미사용 금액은 12월 31일 이후 국고 환수되므로 꼭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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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소상공인을 위한 50만 원 공공요금 지원금은 간편한 신청으로 받을 수 있지만, 카드 등록 및 자동이체 변경 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꼭 신청해서 혜택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s)

부담경감 크레딧은 누가 받을 수 있나요?

2024~2025년 기준 연매출 3억 원 이하이며, 2024년 5월 1일 이전에 개업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가 대상입니다.

현재 영업 중이어야 하며, 휴업이나 폐업 상태는 제외됩니다.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마감일은 언제인가요?

신청은 부담경감크레딧.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기간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1월 28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어떤 카드로 등록해야 하나요?

국민, 농협, 롯데,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등록해야 하며, 해당 카드로 공공요금 결제 시 포인트가 자동 차감됩니다.

공공요금을 계좌이체 중인데 어떻게 변경하나요?

계좌이체를 카드 자동이체로 변경하려면 각 기관(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한전 등)에 문의해 카드 자동이체 신청을 하거나, 선결제 방식으로 카드 납부를 요청하면 됩니다.

집에서 나가는 공공요금도 부담경감 크레딧으로 결제할 수 있나요?

사업장 명의가 아니더라도 개인 명의 카드로 공공요금을 납부 중이라면 적용 가능할 수 있습니다.

실제 카드사 결제처 코드에 따라 자동 인식되므로, 일단 신청 후 사용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신청하고도 사용을 못 하면 어떻게 되나요?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국고 환수되며, 남은 포인트는 소멸됩니다.

반드시 카드 결제 방식으로 공공요금을 납부해야 실제 사용이 가능합니다.

부담경감 크레딧은 현금으로 받을 수 없나요?

불가능합니다. 부담경감 크레딧은 반드시 카드 포인트 형식으로만 지급되며, 지정된 카드사 중 하나를 통해 결제 시 자동 차감됩니다.

자동이체를 계좌로 설정했는데, 어떻게 바꾸나요?

납부 기관(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등)에 연락하여 카드 자동이체 또는 일시 선결제를 요청해야 합니다.

일부 기관은 온라인으로도 납부 방법 변경이 가능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도 사용할 수 있나요?

공문상 사업장 공과금만 명시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카드로 납부하는 개인 명의 전기·가스요금도 결제 코드상 크레딧 적용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도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카드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해당 카드사(국민, 농협, 롯데,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중 하나에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50만 원 공공요금 지원금, 부담경감 크레딧으로 전기·가스·4대보험 부담을 덜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신청 자격과 방법을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