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낮을수록 노출도 안 된다? 알고리즘과 댓글, 광고 전략

유튜브는 영상 품질만으로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조회수 낮은 이유는 바로 '노출이 안 되기 때문'인데요. 조회수와 시청 시간을 올리기 위한 전략, 아래 본문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튜브는 왜 처음부터 노출해주지 않을까?

유튜브 알고리즘은 새로운 영상을 무작정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의 시청 시간과 반응 데이터(클릭률, 댓글, 좋아요 등)가 쌓여야 다른 사람에게 노출이 시작됩니다.

 

즉, 영상 하나 잘 만들어도 사람들이 안 보면 끝입니다. 이건 마치 "경력은 없지만 실력은 있습니다"라고 외치는 신입사원과 같죠. 검증이 되기 전에는 추천도 안 됩니다.

 

그래서 초반 조회수가 낮은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문제는 이 조회수가 낮기 때문에 '더 이상 노출이 안 된다'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조회수 낮은 이유 = 유입이 없기 때문

사람들이 영상 썸네일을 클릭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애초에 그 썸네일을 본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클릭률은 10%인데 노출 자체가 100이면 의미가 없습니다. 반대로 1만 명에게 노출되면 클릭률 3%만 나와도 300뷰입니다.

 

즉, ‘영상이 재미없다’보다 더 큰 문제는 ‘아예 노출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유입 통로를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유튜브 시작 전략, 핵심은 '데이터 수집'

유튜브는 영상을 수동으로 점검하지 않습니다. 자동화된 시스템이 영상을 분석하고, 클릭률과 시청 시간을 측정해 ‘노출할지 말지’를 판단합니다.

 

그래서 유튜브 시작 초기에는 의도적으로 데이터를 밀어줘야 합니다. 이때 활용되는 방법이 바로 ‘댓글’과 ‘광고’입니다.

 

 

댓글 마케팅 전략

다른 채널에 내 계정으로 댓글 달기

MCN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이 자주 쓰는 전략 중 하나가 바로 댓글 마케팅입니다.

 

내 콘텐츠와 유사한 타깃을 가진 영상에 댓글을 달고, 그 댓글을 본 사람들이 프로필을 클릭하게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요리 콘텐츠를 만든다면 유명 요리 유튜버 영상에 “이 메뉴 오늘 따라 했는데 재료가 생각보다 간단해서 좋았어요~ 저도 영상 올려봤습니다”라는 식으로 남기면 자연스럽게 유입됩니다.

댓글은 타겟팅과 타이밍이 핵심

1. 타겟팅: 내 채널과 주제가 비슷한 영상에 댓글을 달아야 효과가 있습니다.
2. 타이밍: 영상이 업로드된 직후에 댓글을 달면, 상위 고정 댓글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 프로필 세팅: 채널 썸네일, 채널명도 흥미롭게 설정해두면 클릭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유튜브 광고 집행 전략

두 번째 전략은 유튜브 광고입니다.

 

구글 애즈(Google Ads)를 통해 특정 영상 또는 채널 자체를 광고할 수 있습니다. 새 채널에서 ‘조회수 0 → 1000’까지 만드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광고 방식 2가지

1. 검색 기반 광고: 사람들이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내 영상이 상단에 노출되도록 설정합니다. 예: “유튜브 시작 방법”, “단백질 쉐이크 추천” 등.
2. 인스트림 광고: 다른 영상이 재생되기 전, 중간에 내 영상이 광고로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광고 스킵 전 몇 초 안에 강한 인상을 남겨야 클릭으로 이어집니다.

광고 예산과 조회수

• 조회수 단가: 평균적으로 1뷰당 30~70원 선에서 형성됩니다.
• 추천 키워드 광고는 경쟁이 높을수록 단가가 올라갑니다.
• 영상의 클릭률, 완전 시청률이 좋으면 광고 효율도 올라가서 저렴하게 노출됩니다.

 

MCN·성장 유튜버들의 운영 전략

많은 MCN 또는 수익화된 유튜버들은 알고리즘을 건드리는 방식보다는 알고리즘이 좋아할 데이터를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 초반 조회수는 광고 + 댓글로 확보
• 시청 지속 시간 50% 이상 유지되도록 편집
• 썸네일과 제목은 클릭률 6~10%를 목표로 설계
• 3일 단위로 데이터 확인 후 썸네일 교체, 제목 수정

그 외 유입 루트도 활용

댓글과 광고 외에도 블로그,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페 등 다양한 유입 채널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새로운 채널일수록 외부 유입이 있어야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 채널은 외부에서도 반응이 있네”라고 판단하고 조금씩 노출을 늘려줍니다.

 

유튜브 영상은 단순히 품질만으로는 노출되지 않으며, 조회수 저조의 가장 큰 원인은 '노출 부족'입니다.

알고리즘은 시청 시간과 반응 데이터가 쌓여야 추천을 시작하기 때문에, 시작 단계에서는 직접 유입 경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댓글 마케팅'과 '유튜브 광고'가 핵심 전략으로 활용되며, 외부 유입(블로그, SNS 등)도 병행하면 효과적입니다. 결국 유튜브 성공의 핵심은 알고리즘이 좋아할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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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유튜브는 처음부터 영상을 밀어주지 않기 때문에, 댓글과 광고를 통해 직접 유입 경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알고리즘은 '데이터'를 보고 판단하므로, 조회수를 올리고 싶다면 먼저 '보게 만들어야' 합니다.

FAQs

유튜브 영상이 품질이 좋은데도 조회수가 안 나오는 이유는?

유튜브 알고리즘은 영상 품질보다 '반응 데이터'를 우선합니다.

영상이 아무리 잘 만들어져도 클릭률, 시청 시간, 댓글 등 사용자 반응이 없다면 추천 대상이 되지 않아 노출이 제한되고, 결국 조회수가 오르지 않습니다.

초기 유튜브 채널은 어떻게 조회수를 올리나요?

신규 채널은 유튜브가 자동으로 밀어주지 않기 때문에, 외부 유입이 필수입니다.

관련 채널에 댓글을 달아 노출을 유도하거나, 구글 애즈를 통한 유튜브 광고로 직접 유입 경로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마케팅은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가요?

1) 내 채널과 주제가 유사한 영상에 댓글을 달고,
2) 영상 업로드 직후 타이밍을 노려 상위 노출을 노리며,
3) 프로필 썸네일·채널명을 클릭 유도형으로 구성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유튜브 광고 예산은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요?

조회수당 평균 단가는 30~70원 수준이며, 타겟 키워드와 광고 유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작 시에는 3~5만 원 소액으로 테스트하며 클릭률과 완전 시청률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어떤 기준으로 영상을 노출하나요?

유튜브 알고리즘은 클릭률(CTR), 시청 지속 시간, 완전 시청률, 댓글·좋아요·공유 등의 반응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영상의 가치와 확산 가능성을 판단합니다.

이 수치를 초반에 인위적으로라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댓글 마케팅은 불이익이 없나요?

스팸성 댓글이나 무관한 영상에 마구잡이로 달면 신고나 차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성 있는 콘텐츠에 자연스러운 댓글을 달면 오히려 유입 효과가 있습니다.

유튜브 광고는 어떤 기준으로 집행하나요?

광고는 Google Ads 플랫폼에서 집행하며, 예산, 키워드, 타깃 연령·지역·관심사 등을 설정해 유입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단가는 클릭률과 영상 완시율에 따라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