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쇼츠 알고리즘 타려면? 유튜브 알고리즘, 저작권 규정 완벽 정리

유튜브 쇼츠 3분 업로드가 가능한거 알고 계신가요? 하지만 마냥 좋은 소식만은 아니였습니다.

 

알고리즘 변화와 저작권 규정, 수익화 조건까지 복잡해졌기 때문입니다. 3분짜리 쇼츠가 오히려 망하는 이유, 그리고 살아남는 법까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유튜브 쇼츠 3분 업로드, 어떻게 해야 될까?

2024년 10월 16일부터 국내 기준으로 최대 3분 길이의 쇼츠 업로드가 가능해졌습니다. 단, 영상의 비율 조건이 붙습니다. 9:16 세로형이거나 정사각형(1:1)일 경우, 3분 이내라면 쇼츠로 자동 분류됩니다.

 

기존에는 60초 초과 시 자동으로 롱폼으로 분류되었지만, 이제는 세로형 영상이라면 3분까지 쇼츠 피드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단, 2024년 10월 16일 이전 영상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2. 3분 쇼츠, 알고리즘에서 유리할까?

유튜브는 현재 3분 쇼츠를 실험적으로 노출하고 있으며, 추천 알고리즘 또한 개편 중입니다. 공식적으로는 "몇 개월 내로 최대 3분 길이까지 추천 시스템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길이가 길면서도 시청자 이탈률이 낮은 콘텐츠라면 기존 60초 쇼츠보다 더 많은 노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리, 브이로그, 정보 콘텐츠, 미니 드라마 등 콘텐츠적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창작자에겐 기회가 됩니다.

 

 

3. 3분 쇼츠의 함정, '저작권 문제'

쇼츠 3분 업로드가 가능해지면서 저작권 규정도 강화됐습니다. 핵심은 ‘1분 초과 영상은 라이선스 음원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유튜브 앱 내 사운드 추가 기능을 통해 유명 음원을 쓸 수 있었고, 유튜브가 저작권자에게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60초 이하 콘텐츠에만 적용됩니다.

 

3분 쇼츠에서는 음원 사용에 대한 자동 라이선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Content ID에 의해 전 세계에서 차단될 수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 클립, 영화 장면, 무단 사용 음원을 1분 이상 삽입한 콘텐츠는 그대로 퇴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3분 쇼츠 수익화 조건은?

유튜브 쇼츠 수익화 조건 자체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3분 영상의 경우 더 긴 시청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청자가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본다면 조회수뿐 아니라 쇼핑 전환율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수익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청 지속 시간과 이탈률입니다. 3분 영상이더라도 10초 만에 이탈한다면 오히려 알고리즘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5. 유튜브가 3분까지 허용한 진짜 이유

틱톡, 인스타 릴스 등 쇼츠 경쟁 플랫폼은 이미 10분, 60분 영상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이러한 경쟁 속에서 쇼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 3분까지 확장했습니다.

 

단순히 짧고 빠른 콘텐츠가 아닌, 내용 밀도 높은 쇼츠가 유튜브가 원하는 방향입니다. 실제로 쇼핑 버튼 클릭율을 높이기 위해서도 시청자 체류시간을 확보하는 게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6. 3분 쇼츠 제대로 활용하는 전략

① 정보 콘텐츠는 롱폼 → 쇼츠 재편집

Vrew, CapCut, Opus Clip 같은 AI 편집 툴을 활용하면, 기존 롱폼 영상을 3분 쇼츠로 쉽게 재편집할 수 있습니다. 썸네일을 따로 넣지 않아도 쇼츠 피드에 자동 노출됩니다.

② 쇼핑 기능 활용

쇼츠 영상에 쇼핑 버튼을 연동하고, 시청자 이탈 없이 구매까지 유도하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유튜브 제휴 마케팅(쿠팡, 스마트스토어 등)과도 연결됩니다.

③ 이탈률 낮은 콘텐츠 제작

3분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갈 힘이 없다면, 오히려 짧은 쇼츠보다 성과가 나쁠 수 있습니다. 도입부 후킹, 리듬감 있는 편집, 이야기 흐름을 고려해 설계해야 합니다.

 

 

7. 쇼츠 업로드 시 주의사항 정리

• 비율은 반드시 9:16 혹은 1:1
• 1분 이상 영상에서는 유튜브 사운드 추가 기능으로 음원 사용 불가
• Content ID 저작권 등록된 콘텐츠는 차단될 수 있음
• 3분 영상이라도 클릭률, 시청 지속률이 낮으면 알고리즘에서 제외
• 쇼핑 기능 활용 시 시청 유지시간 중요

 

2024년 10월부터 유튜브 쇼츠에 최대 3분 영상 업로드가 가능해졌습니다.

9:16 또는 1:1 비율이면 3분까지 쇼츠로 분류되지만, 1분 이상 영상은 유튜브 사운드 음원을 사용할 수 없어 저작권 주의가 필요합니다.

길어진 영상은 시청 지속시간을 늘릴 기회지만, 이탈률이 높으면 알고리즘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정보성 콘텐츠 재편집, 쇼핑 기능 연동, 시청자 후킹 전략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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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3분 유튜브 쇼츠는 기회이자 리스크입니다. 알고리즘 변화와 저작권 규정을 이해하고, 시청자를 끝까지 붙잡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s)

3분 쇼츠도 유튜브 수익화를 받을 수 있나요?

네. 3분 쇼츠도 쇼츠 수익 분배 프로그램의 대상이 됩니다.

단,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콘텐츠여야 하며, 시청 지속시간과 참여율이 높을수록 수익화에 유리합니다.

3분 쇼츠에서 음악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60초 이하 쇼츠는 유튜브의 사운드 기능을 이용해 공식 음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분을 초과하는 3분 쇼츠에는 이 기능이 적용되지 않아, 직접 라이선스가 없을 경우 저작권 침해로 차단될 수 있습니다.

3분 쇼츠를 만들기 위한 편집툴은 어떤 게 좋을까요?

CapCut, Vrew, Opus Clip 같은 AI 기반 편집 툴을 이용하면 롱폼 영상을 세로 비율로 전환하고, 자동 자막과 하이라이트 추출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3분 쇼츠 제작에 유용합니다.

기존에 올렸던 2~3분짜리 세로 영상도 자동으로 쇼츠로 전환되나요?

아닙니다. 2024년 10월 16일 이후에 업로드된 영상부터 3분 쇼츠 기능이 적용되며, 기존 영상은 쇼츠로 자동 전환되지 않습니다.

 

 

유튜브 쇼츠 3분 영상, 기회도 있지만 위험도 있습니다. 알고리즘 변화와 저작권 규정을 이해하고 제대로 전략을 세워야 쇼츠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