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의원 프로필 및 생애, 업적, 주요 활동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음악과 정치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높이고 있는 김예지 의원. 그녀의 삶과 활동은 장애를 넘어선 도전과 헌신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김예지 의원이 걸어온 길과 주요 활동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예지(金睿智, 1980년 12월 13일~)는 대한민국의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이자 제21·22대 국회의원입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과 정치 분야에서 활약하며, 장애인 권익 증진과 사회적 다양성 확대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프로필

김예지 의원, 안내견 조이

1) 기본 정보

출생: 1980년 12월 13일, 서울특별시

학력

• 서울맹학교
•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
•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음악예술학 박사

김예지 의원은 선천적 시각장애를 지녔음에도 전문 피아니스트로 성장하였으며,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및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에서 음악 예술 박사학위를 취득한 예술인 출신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여성 국회의원으로, 제21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이후 다양한 의정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확대,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 문화예술계 지원 강화 등에 앞장서온 정치인입니다.

 

2) 장애 극복 및 음악 활동

만 2세에 망막 손상으로 시력을 잃기 시작한 김예지는 만 12세에 실명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일반 전형으로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에 입학했으며,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음악 예술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피아니스트로 활동했습니다.

 

 

 

 

정치 입문과 주요 활동

1) 정치 입문

2020년, 미래한국당(현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후보로 발탁되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시각장애를 가진 피아니스트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주목받은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의 실질적 권리 보장과 이동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장애인 보조견의 공공장소 출입 허용 확대를 비롯한 다각적인 입법 및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2) 주요 의정 활동

장애인 권익 증진

김예지는 국회 초선 의정활동 중 장애인의 이동권, 보조견 동행권 등을 포함한 권익 확대에 주력했습니다. 2024년에는 장애인복지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해 공공장소에서 보조견 출입을 더욱 강력히 보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다양성과 통합

보수정당 소속이면서도 동성결혼 법제화를 지지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진보적 사회 가치를 반영한 행보로 주목받았습니다.

사회적 약자 보호

발달장애인 추모 분향소를 방문하여 장애인 부모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안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장애인 안내견 입법 활동

김예지의 안내견 ‘조이’의 국회 출입 문제는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제고와 권리 보장을 위한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여야가 협력해 안내견의 공공장소 출입 보장을 촉구했으며, 장애인 권익 신장에 중요한 사례로 남았습니다.

 

 

주요 법안 및 공익 활동

법안 발의

김예지는 장애인 이동권 및 보조견 관련 법안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적 약자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장애인 시위 참여 및 연대

2022년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이동권 시위에 직접 참여하며 장애인 권익을 위한 연대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했습니다.

 

 

김예지 의원 업적 의의

김예지 의원은 시각장애인으로서의 한계를 넘어 국회에서 사회적 다양성과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장애인 권익 증진, 동성결혼 법제화 지지, 발달장애인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치권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장애인 안내견 조이를 동반한 국회 출입으로 관행을 깨고, 여야가 한목소리로 환영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기존 정당 내부 노선과 다른 진보적·포용적 입장을 통해 '빅텐트' 정당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습니다.

 

김예지 의원(1980년생)은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피아니스트와 국회의원으로 활약하며 장애인 권익 증진과 사회적 다양성 확대에 기여한 인물입니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장애인 이동권, 보조견 동행권 보장, 동성결혼 법제화 지지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안내견 '조이'와 함께한 입법 활동은 장애인 권리 향상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포용적 사회를 위한 헌신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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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김예지 의원은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음악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하며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에 앞장섰습니다. 김예지 의원의 활동은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FAQ

김예지 의원은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나요?

김예지 의원은 시각장애를 가진 피아니스트 출신으로,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에서 음악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2020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여성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김예지 의원이 발의한 주요 법안은 무엇인가요?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의 이동권과 보조견 동행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안, 장애인복지법 일부 개정안 등을 발의했습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보조견 출입을 보장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장애인의 권익 증진에 기여했습니다.

김예지 의원은 어떤 정치적 활동으로 주목받았나요?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 이동권을 옹호하기 위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에 참여하며 장애인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동성결혼 법제화를 지지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하여 다양성과 포용을 강조하는 행보로 주목받았습니다.

장애인 안내견 ‘조이’와 함께한 활동은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김예지 의원은 안내견 ‘조이’와 국회에 출입하며 장애인 보조견의 공공장소 출입 허용 문제를 환기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여야가 협력해 보조견의 권리를 보장하는 법안을 추진했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김예지 의원의 활동이 가지는 의의는 무엇인가요?

김예지 의원은 장애를 극복하고 정치권에서 활동하며 장애인 권익 증진, 사회적 약자 보호, 다양성과 포용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김예지 의원의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