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신고납부기간 및 상속세 면제 한도액
상속세는 사람이 사망한 후 그의 재산이 가족이나 친척에게 이전될 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상속세는 상속받은 재산의 가치에 따라 정해진 비율로 산정되며 상속을 받는 사람, 즉 상속인이 납부해야 합니다.
상속세 면제 한도액은 상속받는 재산의 가치에 따라 정해지며 한도를 초과하는 재산에 대해서만 상속세가 부과됩니다. 상속세 신고 기한은 상속 개시일로부터 일정 기간 내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한을 놓치게 되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속세 면제 한도액 및 상속세 신고납부기한을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상속세 과세 대상 및 신고 기한
상속세의 과세 대상과 신고 기한은 피상속인의 거주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피상속인이 사망 당시 거주자였다면 그가 보유한 모든 재산이 상속세의 대상이 됩니다. 이에 반해, 피상속인이 비거주자인 경우 오직 국내에 위치한 재산에만 상속세가 부과됩니다.
신고 기한도 거주 상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데 상속 개시일로부터 정해진 기간 내에 상속세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따라서 상속세 신고와 납부 시 피상속인의 거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상속 절차를 정확하고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주자인 경우
거주자인 경우, 상속세 신고는 피상속인 사망일 또는 상속개시일이 포함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피상속인이 2023년 6월 15일에 사망했다면, 상속세 신고 마감일은 2023년 11월 30일이 됩니다.
-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세 신고
비거주자인 경우
비거주자의 경우, 상속세 신고 기한은 상황이 다릅니다. 피상속인 또는 상속인 전원이 비거주자일 때는 상속 개시일로부터 9개월 이내에 상속세 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9개월 이내에 상속세 신고
거주자, 비거주자란?
거주자는 국내에 주소를 두었거나, 183일 이상 국내에 거소를 둔 사람을 의미합니다. 반면, 비거주자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사람 즉 거주자가 아닌 사람을 지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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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신고시 필요한 서류
필수 제출 서류
- 상속세 과세표준신고 및 자진납부계산서
- 상속세 과세가액 계산명세서
- 상속인별 상속재산 및 그 평가명세서
- 채무, 공과금, 장례비용 및 상속공제명세서
- 배우자 상속공제 명세서
- 상속개시 전 1(2)년 이내 재산처분, 채무부담 내역 및 사용처소명명세서
해당 시 추가 제출 서류
- 영리법인 상속세 면제 및 납부명세서
-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의한 기타 서류 (예: 가업상속공제신고서 등)
✅ 자세히 알아보세요
상속세 면제 한도액 및 세율
상속세에서 면제 가능한 한도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사망하고 배우자가 없는 경우, 일괄공제를 통해 최대 5억 원까지 상속세가 면제됩니다. 만약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는 상속세 공제 한도가 10억원까지 확대됩니다.
장례비용에 대해서는 증빙 없이도 최대 5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사망한 경우 최소 5억 5백만원까지 상속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상속세 세율
상속세는 세율이 매우 높습니다. 상속세 면제 한도액이 초과하면 세금 폭탄이라고 부를 정도로 상당한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상속세는 세무사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무사 상담 비용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니 세무사와 꼭 상담을 바로 진행해 보세요.
부모님이 사망하고 배우자가 없을 경우, 상속세는 최대 5억 원까지 면제되며, 일괄공제를 통해 적용되는 금액입니다. 만약 배우자가 있다면 면제 한도는 10억원까지 확대됩니다.
과세 표준세율누진공제액
과세 표준 | 세율 | 누진공제액 |
---|---|---|
1억원이하 | 10% | - |
5억원이하 | 20% | 1,000만원 |
10억원이하 | 30% | 6,000만원 |
30억원이하 | 40% | 1억 6,000만원 |
30억원초과 | 50% | 4억 6,000만원 |
상속세 계산기 이용하기
홈택스(Hometax.go.kr)에는 상속세를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 서비스가 있습니다. 간편 계산에서부터 부동산, 주식, 기타 재산 상속에 따른 상속세 세액을 자세하게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재산을 물려받더라도 상속인 구성에 따라 상속세를 낼 수도 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상속세 계산기를 이용해 세액을 내야 하는지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속세 절감은 세무사 상담을 받는 것이 꽤나 큰 도움이 됩니다. 상속세 절감을 위해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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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상속세는 피상속인의 거주 상태에 따라 과세되며, 상속세 신고 기한은 거주자는 6개월, 비거주자는 9개월입니다.
상속세 면제 한도는 부모가 사망하고 배우자가 없으면 5억, 있으면 10억 원까지이며 장례비용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추가 공제됩니다. 상속세율은 과세 표준에 따라 달라지며 신고 및 납부 기한이 초과되면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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